교육부 현장실사단 苏州 방문
소주한국학교 설립을 위한 운영인가 현장 실사가 지난 11월 11~12일 양일간 쑤저우시에서 진행됐다. 소주한국학교 운영인가를 위한 현지 실사는 교육부 임재홍 서기관, 이은주 주무관이 담당했다.
이번 실사단은 11일 소주지역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교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12일 소주한국학교의 운영승인 요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개교 예정, 학교시설 및 학교부지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실사에서 이상철 소주한국학교 이사장(현, 소주한국상회 회장)은 “소주지역의 숙원 사업인 소주한국학교가 중국에서 11번째로 개교하기 위해 설립위원회 실무자들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아울러 소주한국학교가 전세계 한국학교에서 최고의 한국학교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커리큘럼과 최고의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사를 마치고 교육부 임재홍 서기관은 “소주한국학교가 하루 빨리 건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상철 이사장에게 발전기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소주한국학교 설립위원회는 현재 2014년 3월 개교를 위하여 주상하이총영사관, 상해한국학교, 무석한국학교와 함께 개교준비TF팀을 발족해 ▲행정실장 및 교사/강사 모집 ▲교육 커리큘럼 및 시간표 작성 등 개교준비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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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지 현장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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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심사 및 설립위원회와의 간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