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0월 CPI 2.6% 상승, 식품주거비 올라

[2013-11-15, 09:58:13]
통계국은 10월 상하이시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2.6% 상승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올해 1~10월 상하이시의 CPI는 전년동기 대비 2.3% 상승했다고 상하이정부 홈페이지는 14일 전했다.
 
이 가운데 식품가격은 5.7%, 주거비용은 4.9%, 가정설비용품 및 유지보수서비스 비용은 1.7%, 오락교육문화 용품 및 서비스류 가격은 0.8% 상승한 반면, 주류 담배는 0.4%, 의류 1.3%, 의료보건 및 개인용품 1.3%, 교통 및 통신류는 1%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10월 중국 CPI는 전년동기 대비 3.2% 상승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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