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조선족 매체인 연변일보를 통해 소개된 이 사진은 최성춘(70) 씨가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항공기를 이용해 자주 백두산 상공을 지날 기회가 있었던 터라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최 씨는 "평소 백두산을 좋아해 17번이나 오른 적이 있는데,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맑게 개인 날에 난팡(南方)항공편으로 바이산(白山)시를 경유해 비행하던 중 1만여m 상공에서 백두산 설경의 장관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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