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선전

[2013-12-27, 17:14:07]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내지 도시로 평가된 선전시 야경
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내지 도시로 평가된 선전시 야경
많은 이들이 중국 관광을 꺼리는 이유로 '안전' 문제를 든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한 조사 결과 선전(深圳)시가 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내지 도시로 평가됐다.  전체적으로는 홍콩(香港)과 타이베이가 선전보다 더 안전하다고 나타났다.
 
26일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가 발표한 '2013년 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자료에 따르면 안전도 순위로 홍콩, 타이베이(台北), 선전(深圳), 라싸(拉薩), 옌타이(煙台), 쉬저우(徐州), 창사(長沙), 후이저우(惠州), 웨이하이(威海), 위시(玉溪)가 거명됐다.

이 자료의 평가기준은 중대한 안전사고 빈도, 사회 치안과 투자 환경, 소비제품 안전, 생태 및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이었다.  또한 평가에서는 시민과 기업, 그리고 정부 간 소통환경도 고려했다고 연구회측은 밝혔다.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