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P가 추천하는 1월 도서

[2014-01-02, 17:53:46]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1월 5일:
선한 영향력: 상하이박의 진심 경영 스토리
 
박상윤 저 | 북셀프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2008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해 5년 만에 연매출 400억 원 규모의 강소 무역회사로 일궈낸 박상윤 대표. 그가 낯선 땅 중국에서 중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바로 ‘진심’이었다. 이 책은 소설 ‘정글만리’의 전대광처럼 인생의 전부를 비즈니스에 걸었던 남자 ‘상하이박’이 중국시장을 통해 바라본 인생론을 담았다. 상하이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다가 창업을 하여 5년 반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그가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1월 12일: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 중국 편: 한국경제를 흔드는 중국의 전략과 미래
 

임형록 저 | 새빛에듀넷
정가: 25,000원→할인가: 93元

글로벌 경제 시리즈로 기획된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중국 편’은 지난 ‘미국 편’과 ‘유럽 편’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다시 한 번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나침반을 제공해준다. 으레 수치와 통계, 표로 가득한 딱딱한 경제서를 탈피해 저자는 마치 한 권의 문학 서적을 읽는 듯한 흥미로움 속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이 책은 지난 날 한중간의 관계사를 보여주면서, 향후 중국의 경제가 바로 인접해 있는 우리 한국 경제에 필연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확인시켜준다.
 
1월 19일 :
CHINA 3.0: 우리는 차이나 3.0시대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유럽외교관계협의회 편/중앙일보중국연구소 역 | 청림출판
정가: 16,000원→할인가: 59元

차이나 3.0 시대를 향한 중국 최고 석학들의 제언을 담았다. 중국의 경제구조, 정치체제, 외교 노선, 성장 모델을 둘러싸고 좌우 지식인들이 벌이는 논쟁을 진단하고, 새로운 성장 단계에 접어든 중국의 미래를 조망하며 그것이 세계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고자 한다. 유럽외교관계협의회(ECFR)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예고되는 중국의 성장과 향후 행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특히 중국 지식인 사회 내부의 갈등과 이데올로기 논쟁에 주목하였다. 이 책은 유럽연합의 싱크탱크가 관찰한 중국의 변화와 기회에 대해 정리했다.
 
1월 26일:
고찰명: 중국 도시 이야기
 

신경진 저 | 문학동네
정가: 14,500원→할인가: 54元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신경진 연구원은 하나의 나라에 맞먹는 역사와 규모를 가진 25개 도시 이야기를 통해 중국이라는 전체 그림을 그려냈다. ‘고찰명: 중국 도시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독자들은 저자가 펼쳐놓는 도시의 탄생과 성장, 쇠퇴를 둘러싼 방대한 인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중국의 5000년 과거와 가까운 100년을 꿰뚫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20년을 내다볼 눈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민족, 넓은 대륙, 유구한 역사와 문명을 가진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효과적이고도 독특한 해설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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