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전 산업 매출 증대

[2014-01-06, 17:56:08] 상하이저널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3년 1~10월 냉장고, 냉장쇼케이스,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제품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8.1%, 8.5%, 7.6%, 4.0% 증가했음. 한편 주방·욕실 가전제품이 빠른 증가세를 보임.
    전기온수기, 주방환풍기, 전기밥솥 생산량은 각각 21.5%, 18.4%, 22.9% 증가. 반면 전기 오븐 생산량은 6% 하락

o 2013년 1~10월 중국의 가전제품 수출액은 총 46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o 2013년 1~9월 중국의 에어컨, 냉장고·세탁기, 소독장, 온수기 등 판매량은 각각 24%, 7%~8%, 6%~8%, 11%
   증가했음

o 2013년 1~9월 중국 가전제품 업종의 주요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9,216억 위안, 5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29.3% 증가했음

- 2013년 가전제품 생산기업은 동, 알루미늄, 철강 등 원자재 가격의 하락에 따른 생산원가 절감으로 더 많은
   순이익을 창출

o 최근 중국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의 품질 및 디자인을 추구. 친환경 중·고가 가전제품, 인버터형 에어컨, 드럼세탁기,
   양문·다문형 냉장고, 빅사이즈 평면 TV, 주방용 정품 가전제품 등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 2013년 1~10월 냉장고시장에서 양문·다문형 냉장고가 전체의 48%를 차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음.
   전자동 세탁기 판매량도 2011년의 70.5%에서 87.5%로 상승했음

- 정수기, 공기정화기도 2013년에 빠른 성장세를 보였음


기사 저작권 ⓒ 한국무역협회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