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봇시장 향후 성장잠재력 높아

[2014-01-20, 16:33:48] 상하이저널
□ 중국의 로봇시장은 미국·독일·한국 등 국가의 로봇 사용률 기준으로 추산하면 그 규모가 160만 대에 달함. 반면 현재 중국의 로봇장비는 10만 대 미만이며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됨

o 2011년 말 기준 중국의 제조업 종사자는 총 4,088만 명임. 세계 평균 로봇 사용률 기준으로 추산하면 중국은 제조업 관련 공업용 로봇을 22.5만 대 필요

- 현재 중국에서 사용가능한 로봇은 총 7.4만 대로, 시장수요를 만족을 위해 15.1만 대 추가 생산이 필요

o 중국의 대표적인 로봇 생산업체는 선양신숭(沈陽新松), 안후이아이프터(安徽埃夫特), 광저우수쿵(廣州數控) 등

- 선양신숭(沈陽新松)은 중국내 선두적인 로봇 연구·개발업체임. 안후이아이프터(安徽埃夫特)는 치루이자동차(奇瑞汽車)와 협력 중으로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음. 광저우수쿵(廣州數控)은 자체 제어시스템과 서보 모터 관련 우세가 있음

- 전반적으로 볼 때 중국의 본토 로봇업체는 경쟁력이 미흡. 중국의 80%에 달하는 로봇시장은 해외의 ABB, FANUS, 야스카와(yaskawa), 쿠카((KUKA) 등 다국적 브랜드가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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