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를 인용해 약 3000만원의 차량 구매 비용 지불을 거부하자 자신을 강간하고 딸을 폭행한 전남편의 성기를 가위로 잘라 변기에 버린 중국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최근 보도했다.
중국국적의 여성 Yeung Ki 과 전남편 Zhou Hui가 연루된 이 사건이다. 전 부인은 약 2000여 만원을 빌려준 2007년 뒤로는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들은 앞서 낙태 문제로 다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전남편은 전부인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그 대가로 약 3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녀를 때리고 바닥에 던져 옷을 벗기고 강제로 성행위를 했으며 딸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그 뒤 약을 탄 스프를 그에게 먹였고 잠들어 있는 남편의 성기를 잘라 변기에 버린 뒤 물을 내렸다.
고통 속에 정신이 든 남성은 다시 여성을 때리기 시작했고 여성은 마침 눈에 띄인 망치로 남성을 구타,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