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임시정부 정신 계승하며 ‘통일로’

[2014-04-21, 17:54:30]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제2회 청소년 통일축제 개최
 
중고등학생 100명이 참가한 통일 골든벨
중고등학생 100명이 참가한 통일 골든벨
 
초등부 사생대회 참가자들
초등부 사생대회 참가자들
 
차세대 통일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상하이 임시정부수립 기념일보다 하루 앞선 지난 12일,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는 상하이화동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초중고등학생 6백 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글짓기 대회, 사생대회, 골든벨로 구성됐다. 특히 통일 골든벨에서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사람은 누구인가?’, ‘7.4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등 우리 역사와 남북분단, 통일 등에 관련된 내용이 출제돼 역사지식과 통일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었다.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이창호 회장은 “대한민국의 역사관과 한반도에 대한 통일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가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이창호 회장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이창호 회장
 
상하이총영사관 구상찬 총영사
상하이총영사관 구상찬 총영사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이창호 회장, 상하이총영사관 구상찬 총영사, 상해한국학교 이혜순 교장, 상하이 화동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50여 명을 포함 교민, 학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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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2

  • 산드라 2014.04.22, 09: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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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치우, 황세영 축하한다. 치우는 한국도 가고 좋겠네.
  • 교민P 2014.04.22, 0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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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교 참가자가 압도적으로 많아보이는데.. 이런거 누가 하나 했는데. 우리아이들도 나중에 도전해 봐야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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