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개원 7주년 ‘황금의 신비’ 황금 길상도 展

[2014-06-03, 15:28:23] 상하이저널

찬란한 고려 불교미술! 상하이•베이징을 금빛으로 물들이다
 
상하이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상하이 1호 미술관(壹号美术馆)과 함께 인류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인간의 기본이 되는 가족의 사랑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황금의 신비- 황금 길상도(吉祥圖)’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혜화 이순자 선생이 고려시대 금니사경의 1000년전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한 작품 50점을 선보이며, 상하이에 이어 6월 23일 베이징문화원과 12월 20일 베이징조어대의 초청받아 개최 될 예정이다.

6월 3일 17시 개최될 ‘황금의 신비- 황금 길상도(吉祥圖)’展의 개막식에서는 상하이총영사관 이강국부총영사, 재일본 거류민단 왕청일 교토단장, 상하이 불교 성지인 ‘원명강당(圆明讲堂)’의 총무원장인 총린법사 등 한•중•일 주요인사 40여명 및 기자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혜화 이순자 선생이 금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 개방시간(매주 화~토 09:00~18:00) 내 방문하면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며 한국문화 관련 정보 및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모든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http://s.kocenter.c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하이 전시 안내>

•상하이한국문화원
기간: 6월 3일(화) 17시~ 6월 13일(금) 15시
주소: 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3楼

•1호 미술관(壹号美术馆)
기간: 6월 1일(일) 15시~ 6월 13일(금)
주소: 黄浦区建国中路1号近重庆南路

•참여작가: 혜화 이순자, 대한민국 미술협회 전통공예위원장 박외수(우정출품)
•내용: 전통기법으로 재현한 고려장지(종이)에 고려사경의 전통방법인 금을 사용해 만든 작품 5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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