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P가 추천하는 6월 도서

[2014-06-03, 15:39:43]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6월 1일:
대한민국을 브랜딩 하라
홍성태 저 | 모멘텀(momentum)
정가: 18,000원→할인가: 66元
 
이 책에서는 국가 브랜딩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 해외 사례를 실어 국가 브랜딩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타자가 인식하는 우리 모습을 올바르게 알기 위한 아이디어 수집 과정을 담았다. 한국의 객관적인 모습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만들어 38개국 1,160명에게 배포한 후 그 결과를 정밀하게 분석하였다. 이후 설문 분석과 최신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한국을 매력적이고 전략적인 한마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밝혔다. 또한 설문을 토대로 세계인에게 검증받은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미래 성장 동력 9F(Fun, Fashionable, Food, Female, Friendly, Fighting, Fast, Flexibility, Fusion)를 도출했다.
 
6월 8일: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톰 래스, 짐 히터 공저/유영만 역 | 위너스북
정가: 14,000원→할인가: 52元

밀리언셀러 저자 톰 래스는 미국 갤럽연구소가 50년 동안 ‘행복한 사람들’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데 반드시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자세한 통계 결과를 소개한다. 직업, 돈, 인간관계, 건강, 공동체 이 다섯 가지 요소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만 부족해도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한다. 저자는 번뇌에서 벗어나라거나 적을수록 좋다는 등의 관념적인 이야기들을 하지 않는다. 유영만 교수의 유려한 번역 솜씨로 재탄생한 문장들을 통해, 행복에 대한 복잡한 생각들을 단숨에 정리할 수 있는 책이다.
 
6월 15일:
어떻게 의욕을 이끌어 낼 것인가
토리 히긴스 등 공저/강유리 역 | 한국경제신문사
정가: 16,000원→할인가: 59元

당신은 성취지향형인가 안정지향형인가? 어떤 상황에서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무엇이 우리의 동기를 강하게 또는 약하게 만들까?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방식은 둘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에게는 ‘성취지향(promotion focus)’과 ‘안정지향(prevention focus)’이라는 두 가지 행동 동기가 있음을 밝힌다. 이 가운데 어떤 동기가 더 지배적인가에 따라 사람은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가 동기부여에 관한 중요한 열쇠임을 지적한 것이다.
 
6월 22일:
맹자와 장자, 희망을 세우고 변신을 꿈꾸다
신정근 저 | 사람의무늬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맹자와 장자, 희망을 세우고 변신을 꿈꾸다』는 동양 철학의 사상가를 소개하면서 처음으로 시각 자료와 문자의 종합을 시도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혁명의 사상가인 맹자와 자유의 사상가인 장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6월 29일:
춘추전국이야기 5
공원국 저 | 역사의아침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춘추전국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인간의 복수 VS 역사의 복수 와신상담』은 원한과 복수, 욕망과 지혜가 칼과 창처럼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파란만장 인생사의 종합 교과서이다. 칼로 상징되는 은원과 암살로 대표되는 도덕정치의 붕괴를 두 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합려, 부차, 구천, 범려, 오자서, 문종, 백비 등이 등장하는 ‘오월춘추’는 역사 자체가 거대한 대하 역사 드라마다. 철천지원수가 함께한다는 ‘오월동주’, 쓸개를 핥으며 절치부심 복수의 칼을 간다는 ‘와신상담’ 등의 말들은 모두 오나라와 월나라의 싸움에서 생겨났다. 오나라와 월나라의 복수극 속에는 당사자들도 인지하지 못한 또 다른 복수극이 숨어 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