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매장, 소주한국학교에 3만元 기부

[2014-07-09, 10:29:17] 상하이저널
 
아름다운 매장이 지난달 27일 소주한국학교에 3만위안을 기부했다.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름다운 매장은 각 가정에서 필요 없는 물건, 안 입는 의류 등 중고 제품을 기부 받아 1위안부터 30위안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해 모금된 수익금을 매년 한국학교, 한글학당, 중국 로컬학교 등에 기부 하고 있다.

아름다운 매장 류동우 회장은 “적은 액수지만 봉사자들의 피와 땀으로 모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 봉사하고 있으며, 봉사를 하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환영한다”라며 “귀국 또는 이사 정리하실 때에는 아름다운 매장을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징팅따샤(갤러리아) 5층에 위치한 아름다운 매장은 지난해에는 총 5만2000위안의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했으며, 올해는 7만2000위안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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