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가전제품시장 성장 추세

[2014-04-03, 15:51:48] 상하이저널
□ 중국가전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 가전제품 시장규모는 2010년의 50억 위안에서 2020년 1조 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스마트 단말기 시장규모는 8,000억 위안에 달할 전망
 
  o 2020년 중국의 스마트폰, 스마트 TV, 스마트 세탁기,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에어컨 등의 사용률은 각각 99%, 93%, 45%, 38%, 55%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o 올해 들어 스마트 가전제품은 중국시장에서 새로운 이슈로 부상
   - 알리바바와 궈메이(國美)는 스마트 가전제품 분야에서 협력 개시
   - 메이디(美的)는 사물인터넷 스마트 에어컨 출시
    . 메이디는 3월 19일부터 톈마오 사이트에서 스마트 에어컨 판매를 개시했으며, 총 3가지 타입의 8종 모델을 출시
    . 메이디 스마트 에어컨은 음성인식, 전기소모 관리, 수면모드 설정, 예약기능 등을 포함한 12가지 스마트 기술을 적용
   - 하이얼(海爾)은 U+스마트 생활 운영 시스템 발표
   - 치후360(奇虎360)과 TCL은 공동으로 스마트 공기청정기 출시
 
  o 중국의 컨설팅회사 AVC에 따르면, 스마트 가전제품 중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각각 56%, 52%, 39%, 31%로 향후 구매 의향을 보임
 
  o 메이디는 2015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홈 응용시스템을 출시할 계획. 창훙(長虹)도 스마트 가전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스마트 홈 네트워크를 구축 예정
 
  o 가전제품은 향후 디지털기술, 3망 융합(방송, 통신, 인터넷을 하나로 묶는 시스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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