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푸둥국제자동차전시회 14~18일 개최

[2014-08-15, 13:59:03]
 
 
2014 푸둥국제자동차 전시회(浦东国际汽车展览会)가 14일~18일까지 상하이신국제박람중심(上海新国际博览中心)에서 열린다.
 
10만 평방미터가 넘는 전시면적에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츠, BMW 등 세계 유명브랜드의 자동차 중개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한다. 그러나 개막 첫날(14일)에 이곳을 찾은 손님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 썰렁한 모습이라고 동방망(东方网)은 전했다.
 
일부 전시장에는 흰셔츠를 입은 영업사원이 손님보다 많은 모습도 눈에 띄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 대한 중국정부의 반독점 조사로 적지않은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곳에 참가한 벤츠, BMW, 아우디 등은 특별한 우대혜택이나 가격할인 행사를 벌이지 않고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톤마틴 등 세계 최고급 자동차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지만 그다지 큰 인기를 끌고 있지 못한 모습이다.
 
전시기간: 2014年8月14-18日
장소: 上海新国际博览中心
입장료: 50元,60元
관련 홈페이지: www.xgo.com.cn/pudongchezhan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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