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참가 벤처기업선정

[2014-08-22, 10:26:50] 상하이저널
2014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Columbus Global Sailing Camp CHINA

콜럼버스 글로벌캠프 참가 벤처기업선정과 소개

한국에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2박 3일간의 2차 프레젠테이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미국, 중국, 이스라엘 글로벌 캠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그 중 중국팀은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 중국 시장에서의 상품/서비스 경쟁력, 로컬화 및 비즈니스 모델, 팀의 경쟁력 등을 고려해 인터넷 쇼핑관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관련, IT인프라 또는 IT서비스 관련분야의 맘톡, 원센텐스, 스트리트랩, 와즐엔터테인먼트, 화동미디어 총 5개팀이 선발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스타트업은 콜럼버스 글로벌 캠프 시작 전 6월에서 8월까지 2달여간 한국에서 사전 멘토링을 진행해 중국 시장에 대한 사전 조사, 비즈니스 모델 재점검, 로컬화 공동연구 후 콜럼버스 글로벌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벤처기업>

맘톡

맘톡은 임신, 육아, 결혼 관련 정보 제공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임신육아 및 결혼에 대한 관심은 언어, 환경, 성향, 나라를 불문하고 모두의 고민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주제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할뿐더러, 무엇보다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인 소속감,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 이에 접근성을 강화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맘톡>을 개발, 예비엄마아빠들의 소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맘톡이 자랑하는 핵심내용은 기존의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개척,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4월 1일 오픈 이후 일 7~800건의 feed, 게시글 10만건 돌파, 덧글 총 100만건 돌파 등의 기록을 단시간에 경신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단순하고 쉬운 기능, 빠른답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이 가능한 맘톡만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년간의 온라인서비스 경험 및 컨텐츠 제작,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역량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것. 2013년 4월에 창업하여 현재 안정적인 항해를 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제 맘톡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해 상하이로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스트리트랩

스트리트랩㈜ 은 세계 최초의 실시간 스포츠 예측 서비스 “뚜비(TUBY)”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는 야구, 축구, 골프, 테니스 등의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경기장, TV, 인터넷)으로 보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Reward)을 얻을 수 있으며 개인 및 팀 단위로 경쟁을 할 수 있어 스포츠의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실시간 스포츠 예측 서비스 뚜비(TUBY)는 “우리가 만드는 두번째 승부” 라는 Catchphrase를 가지고 2014년 4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
 
야구에서는 각 타자의 타석에서 안타(1/2/3루타, 홈런), 아웃(땅볼, 플라이, 삼진), 볼넷, 사구 등을 선택하고, 축구에서는 코너킥, 프리킥,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선방, 골라인아웃, 수비방어, 골인 등을 선택하고, 골프에서는 각 홀 타수, 드라이브거리, 페어웨이, 러프, 온그린 등을 실시간으로 선택 예측 할 수 있다. 6월 월드컵을 시작으로 축구, 야구 정식 서비스가 시작 하였으며 9 월 아시안 게임과 골프서비스를 시작할 계획. 또한 2014년 하반기에 유럽 축구 빅 리그와 미국 메이져리그 야구 런칭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쟁서비스가 스포츠 데이터 업체로부터 정보를 받아 전체 게임의 결과정보를 전달하는 정보전달 서비스라고 한다면 스트리트랩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리얼타임 데이터와 각 종목 전문가들을 이용하여 Play-by-Play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예측 서비스 플랫폼 이다.
 
와즐엔터테인먼트

와즐 엔터테인먼트(이하 와즐)는 K-pop Dance와 관련된 전반적인 컨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서비스 기업이다. 기존에는 해외 팬들이 K-pop 안무를 배우려면 뮤직비디오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으며, 또한 해외에 직접 나가서 진행하는 워크샵역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여러 스타들의 안무를 직접 맡았던 오리지널 안무가들과 독점계약을 맺고, 안무지도 영상을 만들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제작하는 등, 한류문화 확산에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와즐은 2012년 9월에 설립되어 2013년 5월 판도라TV와 MOU를 체결, 그 해 6월에는 인도네시아 1위 통신사업자인 PT. Telecom과 컨텐츠 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 올해 2월에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K-pop학과 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최고 안무가 30명과의 50년 독점계약을 체결, 국내 안무의 90% 이상 안무저작권 확보를 하였으며, K-pop 스타의 댄스를 연출한 안무가들이 직접 출연해 춤동작의 포인트를 설명하면서 쉽게 댄스를 마스터 할 수 있는 ‘Original K-pop Dance’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Original K-pop dance’ 앱에는 ‘싸이’를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준 이주선 안무가의 원조 ‘말춤’ 원포인트 레슨, 오렌지 캬라멜 안무가 윤혜림이 귀엽고 앙증맞은 콘셉트의 ‘립스틱’, ‘아잉’ 등의 춤을 구분동작으로 설명해준다.
 
one sentence

one sentence는 책, 영화, 존경하는 인물 등의 다양한 한 문장을 쉽게 저장할 수 있는 웹/모바일 서비스다. 개인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분류 및 관리하고, 배경화면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기시키시는걸 목적으로 하고 있고 한편, 사용자 그룹에 맞는 문장을 모은 미니북을 출간하여 하루에 한 문장씩 확인하고 배경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첫번째 미니북인 <수능 100, 나를 다잡는 한 마디>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100일전부터 하루에 하나의 응원하는 문장을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중국인들은 명언명구를 즐겨 인용하고, 중국어는 짧은 어구에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특성이 있어 중국 시장에 진출을 꿈꾸게 되었다.
원센텐스는, 영감과 감동까지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포스트잇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소중한 문장을 담고 생활 속에 새기고자 한다.
 
상해 화동미디어

중국 내에서 모바일 잠금화면 리워드 앱의 리더인 ‘惠锁屏(huisuoping)’을 운영 중이며, 현재 누적가입 300만명의 유저가 사용중인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 진입의 시초인 잠금화면에 광고 플랫폼을 결합시킨 어플리케이션이며 광고주와 유저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는 양방향 플랫폼이다.

항상 휴대하는 모바일을 통해 광고가 진행되며, 노출효과 및 광고 전환률이 높기 때문에 현재 중국전신, 초상은행, 1호점, Family Mart 등 중국내 유수 기업들에게 신개념 광고매체로 인정받아 합작을 진행하고 있다.화동미디어는 유저들에게 더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플랫폼 회사로써 큰 꿈을 꾸며 계속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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