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그룹 엑소가 오는 8일 오후 9시(현지시간)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중추절 특집 방송 '후난(湖南)위성 2014 중추완회'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후난위성 2014 중추완회'는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엑소는 히트곡 '으르렁'과 '중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중국의 인기 가수 양종웨이, 한레이, 황이다와 유명 MC 허지옹, 시에나 등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앞서 엑소는 지난 2월에도 후난위성 TV의 정월대보름 특집 '2014 후난위성 원소희락회'에 출연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인 엑소는 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엑소 프롬. 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