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 외식업계, 中 프랜차이즈시장 진출 기회

[2014-09-25, 17:27:17] 상하이저널

aT지원 ‘상하이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월 19일부터 3일간 상하이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최된 '상하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China Franchise Expo 2014 Shanghai Station)’에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8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매년 중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유망바이어들이 2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전문 박람회이다.

올해 농식품부와 aT가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는 보쌈•찜닭•비빔밥•국산차 등을 선보이는 다양한 외식기업들이 한국관을 구성했다. ㈜위두, ㈜본아이에프, ㈜음식생각, ㈜오가다, 원앤원주식회사, ㈜대대에프씨,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 ㈜일미리 등이 참가해,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식 사랑에 빠진 중국에 또 한번 한국음식의 열기를 더 했다.
aT 유충식 식품수출본부 이사는 "최근 불고 있는 중국시장에 한류열풍을 고려 할 때 한국음식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에 한국의 우수한 외식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업체들은 현지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향후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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