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P가 추천하는 9월 도서

[2014-08-28, 17:40:29]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9월 7일: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
빌 맥고완 저/ 박여진 역 | 비즈니스북스

정가: 15,000원→할인가: 60元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왜 말하기를 따로 배우는가!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가 선택한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강의!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의 강연을 본 적 있는가? 정확하고 또렷한 말투, 적절한 손동작, 힘 있는 눈빛, 카리스마와 따뜻한 분위기까지 좌중을 사로잡은 그녀의 강연은 조회수 450만 번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큰 화제가 되었다.
셰릴 샌드버그의 명강연 뒤에는 ‘미국의 손석희’라 불리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빌 맥고완이 있었다. 세계 최고의 리더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유명한 그가 원하는 것을 얻고 인간관계를 움직일 수 있는 소통의 노하우를 정리해 한 권의 책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에 담아냈다. 이 책에는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게 말하는 기술, 가족이나 연인 같이 친밀한 관계뿐 아니라 직장이나 기타 공적인 자리에서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겨 있다.
 

9월 14일:
용인술, 사람을 쓰는 법
김성회 저 | 쌤앤파커스
정가: 15,000원→할인가: 60元

당신의 조직은 ‘인재만사(人事萬事)’인가, ‘인재망사(人事亡事)’인가? 인사는 만사(萬事)가 되기도 하고 망사(亡事)가 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CEO를 만난 김성회 박사는 현장의 CEO들이 부딪칠 수밖에 없는 용인(用人)의 미묘한 상황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공자를 비롯한 동서고금의 가르침 중에서 치인(治人)의 지혜를 갈무리해 알기 쉽게 풀어준다. 현직 리더는 물론, 리더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놓쳐서는 안 될 용인술의 보고(寶庫)!
 
 
 
 

9월 21일:
화폐전쟁, 진실과 미래
CCTV 경제 30분팀 저/류방승 역/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정가: 19,800원→할인가: 78元

“화폐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화폐전쟁>이 작가 개인의 분석과 판단을 담아낸 것이라면 이 책 <화폐전쟁, 진실과 미래>는 사실에 충실한 역사 실화이자, CCTV 경제 프로그램을 기초로 만든 공인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중국공영방송 CCTV의 '경제30분'에서 방송되어 큰 화제를 몰고 온 이 책은 파운드에서 달러, 엔, 유로, 위안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호령하는 화폐의 탄생과 성공, 실패과정을 뿌리까지 파헤치며 세계 화폐의 현주소를 밝히고, 미래 화폐전쟁을 예측한다.
이 책은 화폐 파워의 원천은 다름 아닌 그 나라의 국력에 있고, 실제로 기축 통화의 역할을 한 화폐는 파운드와 달러 밖에 없으며 이에 도전한 마르크나 엔은 국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에 중국도 국력을 키우는 것만이 위안을 좀 더 강력한 화폐로 만드는 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달러로 파운드를 대체하기 위한 미국의 모략, 약세였던 파운드가 세계 화폐로 우뚝 서게 된 배경, 엔이 세계 화폐 도약에 실패한 이유, 한때 달러보다 강세였던 마르크가 몰락하게 된 이유, 긴밀한 정치 관계를 맺었던 미국과 유럽이 화폐 발언권을 놓고 벌인 암투, 국력이 급부상한 위안에 대한 중국의 자신감 등에 대해 흥미진진하면서도 날카롭게 분석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화폐전쟁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접해보고 앞으로 전개될 세계 화폐의 새로운 국면에 대해 전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9월 28일:
2030 대담한 미래 2
최윤식 저 | 지식노마드
정가: 28,000원→할인가: 111元
미래 산업 전쟁은 2020년~2030년 사이의 10년 동안에 승부가 결정될 것이다. 이 전쟁에서 기선을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서 선진 20개국의 순위가 바뀔 것이다. 임박한 아시아의 대위기와 미래 산업의 대변동을 통과하지 못하는 기업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이다. 한국 30대 그룹 중 최소 절반은 순위에서 탈락할 것이다. 통신 3사 중 한 곳은 없어질 것이다. 삼성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30 대담한 미래2]는 미래학자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이 다가올 미래 산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적 통찰을 정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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