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남편의 생식기를 두번씩이나...

[2015-01-06, 15:15:20]

중국에서 한 여성이 바람난 남편의 생식기를 두번이나 자른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 빈주미디어(滨州传媒) 사이트에 따르면, 허난성 상츄(河南省商丘)의 32세 남성은 바람을 피다가 아내에게 발각됐다. 화가 난 아내는 흉기로 남편 판(范) 씨의 생식기를 잘랐다. 사고 직후 판 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나 뒤어어 병실에 잠입한 아내에 의해 또다시 생식기를 잘리는 끔찍한 일을 당했다.


화가 난 판 씨는 알몸으로 도로까지 쫓아가 아내를 폭행했다. 목격자들은 “남자의 다리 사이로 붉은 피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데도 미친듯이 여자를 패고 있었다”며 몸서리를 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판씨를 병원으로 옮기고 행인들과 함께 판 씨의 절단된 생식기를 찾아 헤맸으나 끝내는 찾지 못했다.


판씨는 큰 병원으로 옮겨져 몇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자녀가 5명이나 있는데 남편이 아무리 미워도 너무 심했다”, “내연녀는 판씨가 성불구가 돼도 안 버리겠다고 하는데 말이 안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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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5

  • 피터팬 2015.01.07, 0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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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 완죤히 웃기는군 ㅎㅎㅎ
    중국여자 넘 무셔요 ㅠㅠ
  • 최보경 2015.01.07, 1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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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일이 있을수가 있구나..무서워요 ㅠㅠㅠㅠ
  • 잡지봉지 2015.03.02, 1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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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백배잘못함 짤려도싸다
  • 봉지잡지 2015.03.02, 1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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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린 생식기 바다에 던지면 비너스 태어납니다. 명심하세요!!
  • 봉지년 2015.07.15, 01: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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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이 지년 봉지 찢어버리고 바람한 번 피우라고 하면 되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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