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분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터넷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보통 물건을 잃어버린 후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해서 포기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플랫폼이 운영된 후 상하이 곳곳의 분실물들을 한 곳에 모아놓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분실물 검색 방법도 간단하다. 사이트(http://swzl.eastday.com)를 방문해 물품의 종류, 분실한 장소, 시간 등을 선택하면 물품 리스트와 상세 내역이 뜬다.
상하이경제와정보화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상하이공안국, 공항, 철도, 박물관, 도서관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플랫폼은 현재까지 1만6천여건의 분실물 정보들이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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