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기차역에서 6일 오전 8시 18분 경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남성이 칼을 들고 무고한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해 9명의 부상자를 냈다. 현장에 있던 민경은 용의자 한 명은 그 자리에서 사살하고, 또 다른 용의자 한 명은 체포했다. 9명의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경찰 한 명은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오른 손이 칼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행위는 범죄 행위에 해당하며, 엄격히 다스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보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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