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의과대학, 칼부림 6명 사상자

[2015-03-13, 15:53:44] 상하이저널
쿤밍(昆明)의과대학 하이웬학교(海源学院)에서 12일 오후 왕(汪)모 학생이 칼을 들고 교실로 진입해 학생 6명에게 칼을 휘둘러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왕 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북경신보(北京晨报)는 13일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과 경찰은 현장에서 왕 씨를 체포하고, 사상자들을 병원으로 후송했다. 1명은 사망, 부상자 5명 중 3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왕 씨(남, 20세)는 쿤밍의과대학 하이웬학교 2013년도 입학생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보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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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봄동 2015.03.16, 0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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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수시로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하고 중국은 칼부림이 난무한다. 한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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