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남성이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의 밀랍인형을 추행해 눈살을 찌푸르게 만들었다.
27일 환구망(环球网)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이창시(湖北宜昌市)에서 한 부동산개발상이 분양주택 판촉행사에 인기 여배우 판빙빙의 밀랍인형들을 다수 전시했다.
그런데 한 남성이 판밍밍 밀랍인형의 드레스를 벗긴 후 '가슴'에 손을 얹고 사진을 찍는 등 몰상식한 행태를 보였다. 또 다른 한명은 밀랍인형의 입술에 뽀뽀를 하다가 경비에 의해 제지당했다.
네티즌들은 '어딜가나 이런 사람들이 꼭 있다'며 남성의 행태를 비난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판빙빙이랑 하나도 안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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