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성, 택시승차 거부에 칼부림

[2015-05-06, 09:55:50]
5일 민항(闵行)구 거리에서 한 여성이 승차를 거부한 택시기사에게 칼부림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오후 6시경 민항공안분국은 수젠루(曙建路) 185번지 입구에서 한 여성이 택시기사에게 칼로 상처를 입힌 후 도주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200 미터 가량 떨어진 한 주택가에서 용의자를 검거하고, 길가에 떨어진 칼을 수거했다.
 
조사결과 후베이 출신의 원(袁) 모씨(女)는 택시 기사가 탑승을 거부해 말싸움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수중에 지닌 칼로 택시기사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택시기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 모씨를 구속하고, 보다 구체적인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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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Shanghai 2015.05.07, 08: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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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디디다처 이런거 생긴후부터 요즘 택시잡기 정말 힘듦.... 승차거부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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