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시내 버스서 인질극

[2015-05-15, 09:04:47]
 
14일 오전 10시44분경 쿤밍시(昆明市) 시내 난핑지에(南屏街) 82번 버스에서 한 남성이 여성 승객을 칼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다.
 
한시간 가량 지속된 인질극은 출동한 쿤밍시 공안국에 의해 11시56분 경 마무리 되었다. 쿤밍시 공안국은 안전하게 인질을 구출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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