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상하이에 폭우 황색경보가 발령되면서 홍차오, 푸동공항의 다수 항공편들이 결항됐다.
동방망 보도에 따르면, 홍차오, 포동공항을 비롯한 화동지역의 다수 공항들이 항공편의 운행을 통제하면서 지연 또는 취소되는 항공편이 늘고 있다. 동방항공은 145편의 항공편을 취소했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이기상청은 2일 오후부터 한밤중까지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관측, 일부 지역은 큰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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