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에 진 투견, 주인에게 맞아 죽어

[2015-06-15, 15:28:34] 상하이저널

광동성(广东省) 산토우(汕头)에서 싸움에 패한 투견이 주인한테 맞아 죽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여러사람들이 둘러서서 지켜보는 가운데 개 두마리가 뒤엉켜져 싸우고 있고 그 중 한마리가 크게 다친 듯 했다. 지켜보던 사람들이 달려들어 둘을 떼어놓고 있는데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싸움에서 진 개의 꼬리를 잡더니 그대로 바닥에 패대기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나서는 또 몽둥이로 개의 머리를 사정없이 가격, 얼마 후 불쌍한 개는 바닥에 쓰러진채 미동도 없었다.


네티즌들은 개주인의 잔인한 행태에 경악을 감추지 못하며 비난을 퍼부었다.


▷이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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