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 거래가 3만위안 돌파
지난 5월 중국의 20개 도시 신규 분양주택 가격이 전달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가통계국 사이트에 의하면, 중국 70개 도시 가운데서 전달 대비 집값이 하락한 도시가 43개였고 오른 도시는 20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도시는 7개였다. 집값이 가장 크게 오른 도시는 선전(深圳)이었으며 6.7% 상승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개 도시 가운데서 가격이 하락한 도시가 69개였고 오른 도시는 1개였다. 전년 동기 대비 집값의 최대 상승율은 7.7%였고, 최대 하락율은 10.1%였다.
중고주택의 경우, 70개 도시 가운데서 가격이 하락한 도시가 28개였고 오른 도시가 37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도시는 5개였다. 전달 대비 가장 높게 오른 곳은 6.3% 올랐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가격이 내린 도시가 67개, 오른 도시가 3개였으며 최대 상승율은 9.1%였다.
상하이는 4월에 이어 평방미터당 거래가가 2개월 연속 3만위안 이상을 나타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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