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중국 여중생, 집단폭행 후 나체 촬영

[2015-06-24, 12:49:15] 상하이저널

 

장시(江西)에서 여중생들이 한 여학생을 단체 폭행하고 옷을 벗기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해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법치만보(法制晚报) 23일자 보도에 의하면, 인터넷에서 '장시융신현 여중생 싸움(江西永新县女初中生打架)'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5분가량 되는 동영상에는 중학생으로 보이는 7~8명의 여학생들이 비슷한 연령대의 여학생을 바닥에 꿇어앉히고 뺨을 때리고 발로 차고 신발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 폭행장면이 담겨있다.


폭행하는 과정에서 여학생들은 웃고 장난치며 비속어로 욕설을 퍼붓고 있고 맞는 여학생은 말 한마디 없이 얼굴만 감싸고 있었다. 5분쯤 지나 때리기에 지친 여학생들은 피해여학생에게 스스로 뺨을 때리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동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격분, 가해자들을 찾아 엄벌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가해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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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쫄면먹고파 2015.06.29, 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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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똑같이 당한다 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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