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자산컨설팅회사인 신스지에차이푸(新世界财富)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2000년~2014년 중국을 떠나 해외이민을 간 중국부자의 수가 9만1천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아시아시보(香港亚洲时报)가 보도했다.

중국에 이어 부자들이 많이 빠져나간 나라는 인도였다. 인도의 경우 6만1천명의 부자들이 해외이민을 간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민지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이었다. '신스지에차이푸'는 중구부자들의 해외이민 이유에 대해 "가혹한 세금제도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yahoo재경은 중국의 부모들이 가장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오염된 환경, 오염된 물, 끊임없이 터지는 불량식품문제 등 문제가 많은 나라에서 어떻게 자녀를 키우겠느냐하는 우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