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가장 높은 곳은 '선전', 상하이 2위

[2015-09-29, 15:08:09] 상하이저널

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가 사이트를 통해 중국 각 지역의 최저임금을 발표했다. 
9월 28일 기준, 선전의 최저임금이 월 2030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상하이가 2020위안으로 2위, 광동이 1895위안으로 3위였다.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월 1160위안인 헤이롱장(黑龙江)이였으며 2012년 12월 이후로 임금조정이 없었다.  

이밖에 허베이(河北), 랴오닝(辽宁), 지린(吉林), 헤이롱장, 장쑤(江苏), 안후이(安徽), 총칭(重庆), 칭하이(青海) 등 8개 지역은 올해 최저임금을 조정하지 않았으며 저장(浙江, 장시(江西), 꾸이저우(贵州) 등 3곳은 최저임금 조정은 이뤄졌지만 시행은 하지 않고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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