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화동지역 조선족골프대회 개최

[2015-11-25, 17:24:41] 상하이저널

조선족골프인의 단결과 우의를 다지는 ‘2015년 화동지역 조선족골프대회’가 지난20일 쿤산 실포트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하이조선족골프협회, 저장조선족골프협회, 쑤저우조선족골프협회, 쿤산조선족골프협회에서 연합으로 주최로 열렸다. 100여명의 화동지역 조선족골프애호가와 상해한국상회, 상해대한체육회, 프로암 등 20여명의 내빈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쑤저우골프협회 김광(80타) 씨가 차지했으며, 상하이골프협회 공석태(82타)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상하이조선족골프협회 신임 회장으로 홍철명 현 부회장이 임명됐다. 회원들은 앞으로 상하이조선족 골프협회를 이끌 신임회장에게 축하를 보냈으며, 3년 임기를 마친 김성한 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상하이조선족골프협회는 이날 경기 중 즉석에서 1만200위안을 모금해 전달했다. 작년에 상하이조선족노인협회를 위해3만5000위안을 모금한 바 있다. 이어 만찬에서는 조선족노인협회 어머니들이 단체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2015년 화동지역 조선족골프대회’는 뉴스타사우나, 아시아나항공, 상해한국상회 한해실업, 월드브라이트, 설빙, 삼방수처리, 프로암 등 기관과 업체가 협찬에 참여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