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PLAZA’ 항저우에 2호점 오픈

[2016-03-31, 09:30:17] 상하이저널

杭州 최초 한국전문쇼핑몰 들어서
6층 매장에 한국 패션·아동·미용·식당가 입점

 



항저우(杭州) 최초이자 최고의 한국관인 ‘싱광(星光) SEOUL PLAZA’가 지난 27일 성대하게 오픈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오픈한 ‘싱광 서울 플라자(滨江区泰安路9号)’는 지난 8년간 상하이 홍췐루에 위치한 ‘징팅(井亭) 서울 플라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김희원 총경리가 항저우 싱광백화(星光百货)와 합작한 한국전문쇼핑몰이다.


1층부터 6층까지 보석, 화장품,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 패션용품과 쿠쿠, 정관장, 올림피아가방 등 다양한 용품들이 입점해 있다. 4층 아동관에는 항저우한글학교와 한국서점이 위치해 항저우 교민자녀들의 교육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층에는 미용실, 피부실, 웨딩, 네일아트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한국뷰티관련 매장들이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6층 전체에 한국 식당가가 들어서 항저우에 한국음식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원 총경리는 “이번에 오픈한 항저우 2호점에 이어 앞으로 쑤저우, 우시 등 새로운 도시에서 계속적으로 3~4호점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항저우 ‘싱광 서울 플라자’에 보다 많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체와 능력있는 자영업자들의 입점을 희망하고 있으며 ‘서울 플라자’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라며 업체상담과 매장개설에 대한 상담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항저우 빈장구는 알리바바, 삼성, 토요타 등 40여개의 다국적 IT회사들이 포진해있는 강력한 구매력을 품고 있는 미래지향적 신도시이며, 핵심상주인구 40여만명과 더불이 200여만명의 주거인구가 배후에 있는 강력한 주거지이다.


‘싱광 서울 플라자는’는 항저우에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특별한 한국관으로 탄생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항저우에 한국상품과 한국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158-0091-7803)



상하이 푸단대 사물놀이팀 ‘참소리’와 상해한국학교 고등학생 댄스팀 참여해 오픈식을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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