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는 살아 있다

[2016-04-01, 22:15:10] 상하이저널

레고랜드 4월 2일 오픈
LEGOLAND Discovery Center
上海乐高探索中心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랜드(乐高探索中心)가 이달 2일 오픈했다. 3~10세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은 실내 놀이터로 블록풀, 레고공장 여행, 모형차경주장, 리틀엔지니어, 파티룸, 고대성모험, 4D 영화관 등의 테마구역으로 구성됐다.


레고랜드 입구에는 높이 6미터, 4만여개의 블록으로 450여시간을 들여 만든 기린모형이 서있다. 이곳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일뿐 아니라 레고 장난감과 블록 등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어 레고를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과 레고 마니아들에겐 천국이 아닐까 싶다.


•普陀区大渡河路196号长风景畔广场二层

 

 

중국 첫 ‘투즈키’ 캐릭터 샵
TUZKI 吃货日记 4월 1일 시영업
투즈키(兔斯基 Tuzki) 캐릭터 카페&스토어가 상하이에 오픈해 4월 1일부터 시영업을 시작했다. 중국 첫 투즈키 캐릭터샵은 톈즈팡(田子坊)의 유리예술박물관(琉璃艺术博物馆)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에 거대한 투즈키 요리사의 모형이 세워져 있어 멀리에서도 한눈에 들어 온다.


매장 안은 온통 다양한 투즈키들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소파에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앉은 투즈키가 있는가 하면. 머리 위에 큐피트의 화살을 든 투즈키가 매달려 있고. 벽면 가득 채운 투즈키 벽지뿐 아니라 의자조차도 투즈키 모양으로 만들어져 눈길 닿는 곳마다 투즈키를 만날 수 있다.


투즈키는 중국미디어대학교(中国博媒大学) 애니메이션과 03학번의 왕마오마오(王卯卯)가 만든 이모티콘으로 2007년 초 등장해 중국의 2억 메신저 인구를 뒤흔들었던 캐릭터다.


•黄浦区泰康路190弄1号105

 

 

 

 



 

 

‘LINE’ 캐릭터들 상하이 상륙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의 브랜드 스토어 ‘라인 프렌즈 카페&스토어’가 상하이에 상륙했다. 지난해 7월 신천지 SOHO 푸싱광장 안에 중국 내 첫 정규매장인 라인 프렌즈 카페&스토어가 오픈했다. 한국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가 노출돼 중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높은 편이다.


이곳에서 BROWN 브라운, CONY 코니, MOON 문, SALLY 샐리 등 다양한 라인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커피, 음료, 피자, 팬케이크, 푸딩, 롤케이크, 마카롱 등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도 들어서 있다.


•黄埔区马当路388号SOHO复兴广场B101
•오전 9시~12시 자정

 

 

 

디즈니 캐릭터 다 모였다
Disney Store 迪士尼商店
세계 최대 규모의 디즈니 스토어가 상하이에 들어섰다. 매장 앞의 광장에는 미키마우스를 본뜬 정원이 조성돼 있다. 디즈니사의 콘텐츠가 풍부한 만큼 관련 상품도 무궁무진하다.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베이비돌, 토들러돌, 바비인형, 피규어 등을 비롯 펜시, 의류, 액세서리, 인터레어 소품 등 2000여개에 달하는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디즈니 만화 속 공주님들 드레스를 모두 입어볼 수 있어 여자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浦东新区丰和路180号
•021)6333-3660
•오전 10시~오후 10시

 

 

 

‘초콜릿’만큼 있기 있는 캐릭터들
m&m’s World M豆巧克力世界
매장에 들어서면 초콜릿은 물론 초콜릿만큼 인기있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투명 텀블러, 가방, 옷 등 다양한 상품과 초콜릿을 담아 꺼내먹을 수 있는 여러 캐릭터 장난감들의 인기가 높다.


•黄浦区南京东路829号百联世茂国际广场1楼T104
•021)2326-2888
•오전 10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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