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재외투표 3일차, 상하이 투표율 14%

[2016-04-01, 20:38:50]
투표하면 대한민국이 아름다워집니다. 박영대 영사, 한석희 총영사, 김종무 선거관 (왼쪽부터)
투표하면 대한민국이 아름다워집니다. 박영대 영사, 한석희 총영사, 김종무 선거관 (왼쪽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재외국민투표가 상하이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난 3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됐다.

 

3일간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1093명. 전체 등록자 7604명 중 14.37%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말이자 청명절 연휴를 앞두고 당초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목표한 투표율 50%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하이지역은 총 6506명의 유권자 중 2544명이 참여해 39.1%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한 이번 총선을 대비해 지난해 6월 29일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 모의 재외선거에서 상하이지역은 62.66%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바 있다.


김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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