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중기,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한 '그때 그 장면'

[2016-04-13, 16:15:08] 상하이저널
‘태양의 후예’가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가운데 송중기의 대사는 잊혀지지 않을 듯 하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유시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그는 송혜교(강모연 역)에게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남자지만 국가와 임무 앞에서는 냉철한 군인으로 돌변한다.

 

송중기의 활약으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를 돌파했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역대급 드라마’로 남게 됐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속에서 다양한 어록을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의 그때 그 장면은 무엇이 있을까. 

 

 

1화 |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

 

 

2화 | 말해 뭐해?

 

 

3화 | 여전히 섹시합니까. 수술실에서?

 

 

4화 | 방법이 없진 않죠

 

 

5화 |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6화 | 곁에 못 있어 줘요. 그러니까 꼭 몸조심히 하고

 

 

7화 |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하라고 국가가 준 임무는 없으니까

 

 

8화 | 자고로 도망은 남녀가 한조여야 제맛이죠

 

 

9화 | 당신은 의사로서 당신의 일을 해요. 죽여야 할 상황이 생기면 죽이는 건 내가 할테니까

 

 

10화 | 원래 연애라는게 내가 해도 되는걸 굳이 상대방이 해주는 겁니다 

 

 

11화 | 넌 내 손에 죽는다. 내 모든 명예를 걸고 반드시 넌 내 손으로 죽인다 

 



12화 | 남자의 눈물


13화 |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한 그 장면

 

 

14화 | 달달했던 팔베게, “그 영화의 끝은 해피엔딩이었을까. 새드엔딩이었을까” 

 

 




기사 저작권 ⓒ 스포츠서울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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