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가진 새들만 날아들어갈 수 있다는, 포산(佛山)의 대규모 별장단지가 화제다.
항공기를 타고가던 누군가에 의해 찍힌 이 별장단지는 강 가운데에 길게 자리잡고 있다. 주변은 강물로 둘러싸여있고 단지 한가운데에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다리가 놓여있다. 별장단지안은 조용하고 깨끗하며 기타 단지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높은 담장이거나 전기선이 둘러진 높은 울타리도 찾아볼 수 없다.
이 별장단지는 가구당 면적이 258~697평방미터이며 이미 10년전부터 사람들이 살고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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