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에 따르면 리콜대상은 지난해 7월 7일부터 올해 4월 5일까지 생산돼 중국에 수입된 렉서스 ES200 차종으로 규모는 1만9천529대에 달한다.
중국 당국은 문제의 차종에서 엔진통제 시스템 중 EGR(배출가스 재순환 장치) 밸브 프로그램에 결함이 나타났다며 운행 중 시동이 꺼져 교통사고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은 13일부터 시작되며 도요타 측은 검사와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을 무료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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