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찢으면 지하철 티켓 증정
상하이가 지하철 불법광고 근절을 위해 '찢어라, 형제여(开撕吧兄弟)'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동방망 13일 보도에 의하면, 이벤트가 시작되자마자 상하이지하철 공식웨이신은 시민들이 불법광고를 찢은 후 찍어 보낸 사진을 연이어 받기 시작했으며 한 주민은 무려 30개의 광고를 찢기도 했다.
지하철공사에 의하면, 5월 31일까지 승객들이 지하철 내에 붙어있는 불법광고를 찢은 후 사진을 찍어 연락처와 함께 상하이지하철 공식웨이보 또는 웨이신(사진+이름+주소+연락처+자신의 생각 몇마디)으로 보내면 상하이지하철 1일티켓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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