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상하이 국가경매공사(国拍公司)는 “5월 상하이 차량번호판 경매를 21일 오전10:30~11:30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5월 개인차량 번호판 공급량은 1만1598장으로 전달의 1만1829장에 비해 231장 감소한다.
펑파이신문망(澎湃新闻网)은 올해 상하이의 개인용 차량 공급 번호판은 13만 장에 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6~12월) 월 평균 번호판 공급량은 1만1000장이다.
상하이의 개인용 차량 증가로 번호판 경매참가 인원도 크게 늘고 있다. 조사결과, 올해 상하이의 번호판 경매 참가자 수는 2015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1월 입찰자 수는 9만8203명인 반면, 올 1월 입찰자 수는 18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4월 입찰자 수는 15만2298명인 반면, 올 4월은 그 수가 25만 명을 넘어섰다.
4월 최저 거래가는 8만5100위안, 평균 거래가는 8만5127위안이며, 5월 고시가는 8만2800위안이다. 지난달 낙찰률은 3월 대비 1%P 상승한 4.6%이다.
올해 1~4월 개인용 차량 번호판 경매결과는 다음과 같다.
1월: 번호판 공급량 9409장, 경매참가자 18만7533명, 최저거래가 8만2200元, 평균가 8만2352元, 낙찰률 5%
2월: 번호판 공급량 8363장, 경매참가자 19만6470명, 최저거래가 8만3200元, 평균가 8만3244元,낙찰률 4.3%
3월: 번호판 공급량 8310장, 경매참가자 2만21109명, 최저거래가 8만3100元, 평균가 8만3148元, 낙찰률 3.8%
4월: 번호판 공급량 1만1829장, 경매참가자 2만56897명, 최저거래가 8만5100元, 평균가 8만5127元,낙찰률 4.6%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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