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쇼(Auto Show) 2016 국제자동차전시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新国际博览中心)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10만㎡ 전시규모로 사상 최대이자, 국내 최대 규모다.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인기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되는 차량은 승용차, 전기차, 캠핑카, 컨셉트카, 무인전기차, 스마트차, OBD 스마트, 전기차 스마트시스템 등이다.
‘친환경 스마트, 미래를 드라이브한다(绿色智能•驱动未来)’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EVSHOW 전기차 및 스마트차 전문구역’을 마련해 국내외 신에너지차량 브랜드를 집대성한다.
최근 인터넷과 IT기술의 발전이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가져온다고 판단, 향후에는 ‘교통의 스마트화(智能化)’가 성장의 방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쇼는 중국의 광활한 자동차 시장을 두고 국내외 자동차기업들이 경쟁을 벌일 중요한 국제무대로 평가된다.
현장에서는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승식, 자선공익활동, 자동차 촬영대회, 자동차모델 대회 등이 마련된다. 전시회는 전문가 참관일(9일)과 일반인 참관일(10~11일)로 나뉜다.
일정: 6월 9일~10일 9:00-17:00
(9일 전문가 참관일)
11일 9:00-16:00
입장료: 50元
전시회장: 上海新国际博览中心(龙阳路2345号)
공식사이트: http://shanghai.auto-show.cn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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