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연휴, 상하이人 해외여행 1위

[2016-10-11, 11:14:48] 상하이저널
10월 연휴기간 6억명이 여행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도시별로는 베이징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나고 상하이는 해외여행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신(微信)이 지난 9일 발표한 '중국인의 국경절휴가'보고서에 의하면, 10월 1~7일 연휴동안 여행에 나선 사람들이 가장 많은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홍콩, 청두, 둥관, 쩡저우, 포산, 시안 순이었다. 또 10월 1일에 출발해 5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을 즐긴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는 광저우였고 해외여행으로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미국이었다.

관광명소별로는 항저우 서호를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에서 쇼핑을 가장 많이 한 나라는 한국이었다.웨이신결제 데이터에 의하면, 해외에 나간 유커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중국홍콩, 일본이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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