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론, 박 대통령의 적나라한 ‘얼굴 변천사’

[2016-12-19, 10:37:15]

중국언론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10년간 '얼굴 변천사’를 사진과 함께 적나라하게 보도했다.

 

중국청년망(中青网)은 18일 ‘한국언론 박근혜 성형 주목, 얼굴 변천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에는 지난 10년 간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없다. 지금의 피부는 과거에 비해 훨씬 깨끗해졌다.

 

 




한국의 피부 전문의는 “박 대통령의 피부는 원래 두꺼웠는데 점점 얇아지고, 눈 밑과 눈가의 주름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 또한 피부 반점도 레이저수술과 미백시술로 관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2004년 박 대통령의 눈가 주변 주름이 크게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 하지만 검은 반점과 주근깨는 2009년부터 변화가 보인다. 2012년 대선 전의 얼굴은 과거에 비해 훨씬 깨끗해졌다.

 

 




한국의 전문가는 박 대통령의 눈가 주변에 큰 변화가 보이며, 주름이 크게 줄었고, 두터운 눈 밑 지방도 사라졌다고 밝혔다.

 




코의 양 쪽 주변은 과거에 비해 도톰하게 올라와 예전에 비해 현재 훨씬 온화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박 대통령의 얼굴에 주름이 사라지고, 깨끗해지긴 했지만, 자연스러운 표정은 소실되었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