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2016년 11월 <2016 세계 지식재산권 지표>를 발표, 2015년 한해 동안 세계 각국의 특허획득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음
□ 동 보고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290만 건의 신규 특허취득건수 중 중국이 취득한 건수는 110.2만건으로, 처음으로 100만건을 돌파하여 5년 연속 특허보유건수 세계 1위를 기록하였음
- 중국의 특허획득 건수는 전세계 특허건수의 약 40%에 이르러 단독 1위이며, 미국과 일본의 특허건수를 합친 것보다도 많음
□ 중국의 특허건수는 2005년 17.3만건에서 2015년 110.2만건으로 급증하여, 10년새 6.3배에 이르는 증가세를 보임
- 중국전리국(中國轉利局)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연 100만건 이상의 특허신청을 접수하는 특허기구임
- 2015년 전세계 특허신청건수는 전년대비 7.8% 늘어난 가운데, 중국의 신청건수는 18.7%의 증가세를 보여, 절대량뿐 아니라 성장세에서도 명실공히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음
□ (기업별) 2015년 전세계 특허신청건수 1~20위 기업 중 중국은 4개사, 한국은 2개사가 이름을 올렸음
- 중국의 핸드폰/전자제품 생산기업 화웨이(HUAWEI)가 연간 9,000여건의 특허를 신청하여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세계 1위를 기록
- 뒤이어 ②퀄컴 ③중싱통신(ZTE中興) ④삼성전자 ⑤미쓰비시 ⑥에릭슨 ⑦LG전자 ⑧소니 ⑨필립스 ⑩휴렛팩커드 가 이름을 올림
- 이외에도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京東)이 14위,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보유한 텅쉰(Tencent)이 20위를 기록
- 대학별 순위에서도 칭화(淸華)대학과 베이징(北京)대학이 각각 8위와 11위를 기록함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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