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발마사지샵 화재, 18명 사망

[2017-02-06, 09:24:26]

저장성(浙江省) 톈타이현(天台县)의 한 발 마사지 샵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사망,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의 보도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경 이곳은 큰 불길에 휩싸였고, 일부 사람들은 불길을 피해 2층 창문 밖으로 몸을 던져 뛰어 내리기도 했다.

 

화재 현장에서 8명이 사망했고, 10명은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숨져 총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6일 새벽 5시까지 부상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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