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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국학교 학부모 상담•공개수업 실시

소주한국학교(교장 우원재)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및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사전 예약한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형식으로 3일간 이뤄졌다. 자녀들의 학교생활 및 학업 현황, 행동 특성 등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뤘다. 특히 담임교사 외에 교과 전담 교사와의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아 교과 전반에 걸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상담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공개수업이 실시됐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직접 참관해 살펴봄으로써 교사의 역량과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