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같은 날 희망도서관(관장 한주란)에도 판매 수익금 1만 위안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희망도서관에 발전 기금을 전달한 아름다운매장은 상하이 교민들이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 곳인 만큼 계속 유지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새로운 기부처로 선정했다고 한다.

상반기 기부금 집행을 마친 아름다운매장은 “하반기에 더 많은 곳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할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민들의 많은 기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름다운매장은 물건을 재사용하도록 도와 환경보호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기부 받은 물건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해마다 상해한국학교, 한글학당, 홍십자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름다운매장>

• 전화번호 159-2180-6446

• 근무시간 월~금 오전 10시 ~ 오후 4시

• 虹泉路 井亭大厦 B동 5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