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료가 내년 6월6일부터 인상된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6일 “2018년 6월6일부터 3단계로 가격을 책정한다”고 발표했다.
3단계 가격은 1. 평일-399위안, 2. 성수기(여름방학, 주말 및 공휴일) - 575위안, 3. 춘절 및 국경절 연휴기간 - 665위안으로 조정된다.
어린이, 노약자 및 장애자의 경우 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측은 3단계로 조정된 가격은 성수기 인파를 평일로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는 제7 테마랜드인 ‘디즈니 토이스토리랜드’가 오픈 예정이다.
<현재 디즈니랜드 입장료 기준>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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