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상하이는 1월 마지막 주 ‘강추위’가 지속된다.
상하이기상부는 1월29일~2월4일까지 온습한 기류가 약해지나, 북방 지역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낮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교외 지역은 영하 3℃~영하 5℃까지 낮아지고, 한낮의 최고 기온은 3℃-7℃가량으로 내다봤다.
기상 전문가는 “상하이는 1월 마지막 주는 날씨가 맑아지나 낮은 기온은 지속되어 습랭(湿冷)에서 간랭(干冷)으로 바뀔 것이며, 특별히 체온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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