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누리꾼, 北측 반응에‘만점!’

[2018-05-25, 15:58: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결정에 대한 북한의 온건한 반응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큰 지지를 보내고 있다.

 

환구망(环球网)은 25일 ‘미국의 ‘거절 편지’에 대한 북한의 반응에 위쳇 모멘트(朋友圈)는 ‘만점’을 주었다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기사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거절 서신과 북한 측의 ‘마주 앉아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의 입장 전문을 모두 실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북한이 대범하다”, “70대 트럼프의 지혜가 30대 김정은에게 못 미친다”, “북한이 현명하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북한의 입장을 지지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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